2015 여름자연학교 다녀왔어요.

7월 28일-28일 장수 덕산계곡으로 떠난 1박2일 여름자연학교
짧은 일정이지만 알짜게 보내기 위해 우리는 최선(?)을 다했습니다~

숙소에 도착하여 1층은 남학생, 2층은 여학생
테라스와 다락방 창고까지 있는 2층을 왜 여자가 써야하는지…
궁시렁 대는 남자들이 있었지만 이번 캠프는 여학생이 더 많다는거~
1박2일 동안 함께할 우리를 위해 약속을 정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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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학생들은 여름자연학교 프랑을 예쁘게 만들어 기념촬영을 하는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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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학생들은 푸른나무 국장님(청국장님: 아이들이 지어준 별명)과 함께 계곡을 정탐하러 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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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을 먹고 본격적인 물놀이 및 계곡 물고기 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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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리채로 잡고, 뜰채로 잡고, 통발로 잡고….   셀 수 없이 많은 물고기을 잡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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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잡힌 물고기들은 운이 좋아 다시 계곡으로 돌아간 녀석들도 있고, 배를 위로 둥둥 생을 마감한 녀석들도 있고,
정글의 법칙을 열심히 본 아이들은 물고기를 돌로 손질하여 직접 피운 모닥불에 꼬치구이를 해 먹었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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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에 체력이 바닥이 된 아이들은 버터감자구이를 만들기 위해 준비중인 부엌에 와서 찐감자에 손이가네요.
버터감자구이와 수박으로 배를 채우고 2차 옥수수로 든든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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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밤 모기를 물릴칠 목걸이을 만들어 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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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을 먹고 날이 어두워지기를 기다리며 지리산에서 오신 애벌레 선생님과 곤충에 대해 공부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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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려 예정했던 밤 산책을 하지는 못했지만 빛을 따라 숙소 창문으로 친히 찾아와 주는 곤충들이 많아서
오빠들이(형) 잽싸게 나가 잡아와 실내에서 관찰하며 아쉬움을 달랠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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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벌레선생님의 배낭에서는 처음보는 동물들의 뼈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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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날 예정되어 있는 야생동물 흔적찾기 산행에 나서며
이슬비가 내리니 힘들지 않겠냐 숙소에서 놀고 싶다는 아이들을 열심히 설득 중이이신 청국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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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비가 조금 내려서 오히려 산에 오르기 좋았던 아침 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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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길 따라 올라 가며, 나무위, 풀숲사이, 돌 밑의 곤충과 식물들을 관찰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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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탕물이 고여있는 길도 만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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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울도 건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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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계곡물을 만나면 힘들었던 길을 금새 잊어버리는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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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지에 도착해 단체사진을 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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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산하는 길 알아서 숙소찾아가기~
거침없이 내려가는 아이들.. 내심 걱정도 했는데~
잘 찾아 숙소에 도착해 시원한 얼음과자 하나 먹으니 이맛이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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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짧은 일정동안 새로운 우정도 쌓고, 때로는  다투기도 하고
호기심도 채우며, 순수함과 동심의 열정이 가득했던
여름자연학교 잘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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