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가 방사능 오염수를 바다에 버리겠다고 발표한지 3주가 지나갑니다. 방사능 오염수가 바다에 버려진다는 소식에 전국에서 반대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전 세계가 우려와 반대 입장을 전달했음에도 일본정부는 여전히 해양 방류 밖에 방법이 없다는 입장입니다.
전국 녹색연합에서 일본의 방사능 오염수 방류결정에 대한 항의서한 서명을 받고 있습니다. 환경의 날 하루 전인 6월 4일에 일본 대사관에 10만 서명을 전달하고 기자회견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10만명이 넘는 시민들이 방사능 오염수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반대한다는 사실은 일본 정부에게 큰 압박이 될 것입니다. 지난 15일동안 1만이 넘는 분들이 항의서한에 서명해주셨습니다. 오늘부터 9만명 서명을 완료하려면 하루에 3750명, 한시간에 157명이 서명에 참여해야 가능한 숫자입니다.
전국이 함께 움직여야 가능한 일입니다. 공유하실 수 있는 모든 채널에 널리널리 알려주시고 서명 독려를 부탁드립니다.
방사능 오염으로부터 바다와 수많은 생명들을 지킬 수 있도록 소중한 목소리를 모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