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

2014 전북녹색연합 어린이 생태교실 ‘청개구리’  모집안내 전북녹색연합 어린이 생태교실 ‘청개구리’가 2014년 함께할 어린이를 모집합니다. 아이들에게는 산과 바다와 숲이 필요로 합니다. 자연에 가면 곤충이 있고 나무가 있고, 야생화와 친구가 있습니다. 눈으로 관찰하고 손으로 직접 만져보면서 자연의 신비와 아름다움을 체험하게 됩니다. 도시와 학교에서 벗어나, 자연 안에서 가족과 친구들과 신나고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시간. 자연이 주는 치유와 힐링의...

11월 청개구리 생태교실은 부안 내소사로 떠났습니다. 계절은 어느덧 초겨울로 접어들었습니다. 이번에는 총 서른다섯 명의 회원이 함께 했습니다. 전주에서 한 시간 반 정도 걸려 내소사에 도착했습니다. 내소사는 전나무 숲길이 유명한데, 작년 볼라벤 태풍 여파로 일부 전나무가 전복이 되는 일이 생겼습니다. 우리는 전나무 숲길을 걸으면서 뿌리 채 뽑힌 전나무를 안타까운 마음으로 바라봤습니다. 내소사 전나무의 수령은 평균 110년이라고 합니다. 아이들은 나무의 단면을 보고 나이를...

청개구리 회원 여러분,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습니다. 감기 걸리지 않도록 유념하세요.   이번 달 청개구리교실은 부안에 있는 로 떠납니다. 내소사는 백제 무왕34년(633)에 창건된 고찰로 호남불교의 명맥을 잇고 있는 사찰입니다. 내소사로 향하는 길에 전나무숲길이 길게 이어져 있는데, 침엽수 특유의 맑은 향내음이 사색과 휴식을 선물해 줍니다. 깊어가는 가을날, 내소사에서 좋은 추억 많이 만들었으면 합니다. 이번 생태교실은 가족단위 참여도 열어놓도록 하겠습니다....

10월 청개구리교실은 고창 만돌갯벌에서 진행되었습니다. 가을의 하늘은 청명했고, 바람도 따스했습니다. 아이들과 부모님 포함하여 서른 명 넘는 회원들이 함께 했습니다. 만돌갯벌은 전주에서 버스로 1시간 20분이 걸렸습니다. 만돌갯벌에 도착하니 드넓은 갯벌이 쭉 펼쳐져 있었습니다. 오후가 되면 물이 들어찬다고 하여 우리는 그 전에 갯벌로 나갔습니다. 어떤 아이는 장화를 신고, 어떤 아이는 맨발로 나갔습니다. 쌀쌀한 날씨 탓에 발이 살짝 차갑긴 했지만, 시간이 지나자 적응이...

청개구리 회원 여러분, 10월의 가을 잘 만끽하고 계신가요? 이번 달 청개구리교실은 고창군 심원면에 위치한 로 떠납니다. 고창만돌갯벌은 2010년 람사르습지로 지정되고, 2013년 5월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등재된 고창의 청정한 갯벌입니다. 이곳에 있는 갯벌체험학습장은 일반 갯벌이 아닌 바다와 섬, 바위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곳입니다. 자연 갯벌에서 각종 조개를 캐서 가져갈 수도 있고, 관찰하며 갯벌의 소중함을 체험하는 시간 갖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생태교실은 가족단위...